민족시보 제975호 (02.05.21)


<머리기사>

조직강화 500일간운동 박차

한통련(의장 곽동의)은 지난 2월 중앙위원회에서 올해의 운동기조로 '반미 자주, 반전 평화'를 내걸고 내년의 조직결성 30주년을 향해 '조직강화 500일간운동' 추진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본부 간부의 임기를 맞이한 도카이본부와 효고본부는 확대집행위원회와 총회를 열고 운동방침을 확인, 각각 대표위원을 재선했다. 또 교토본부는 정세강연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했으며 오사카본부도 활동자회의를 열고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학습회를 가졌다.

효고본부

한통련효고본부(대표위원 윤원수)는 12일 고베시립근로회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운동방침을 채택하고 500일간운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표위원은 인사에서 "그동안 우리는 일관하게 자주 민주 통일의 깃발을 내걸고 투쟁했으며 운동은 비약적으로 전진했다. 올해도 통일마당 고베, 아마가사키 민족축제, 히메지 세미나 등 지역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동포기반을 더한층 강고하게 하자"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활동총괄을 승인한 후 운동방침으로서 △반미자주화투쟁과 반전평화운동을 더한층 강화한다 △6·15남북공동선언을 드높이 내걸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전진시킨다 등 6개항을 채택했다. 또 중점과제로서 올해 안에 한국어교실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는 윤 대표위원을 만장일치로 재선했다.

교토본부

한통련교토본부(대표위원 오영춘)는 조직강화 500일간운동을 힘차게 실천하기 위해 이날 시내 남구 본부사무소에서 정세강연회를 열었다. 중앙본부에서 손형근 사무총장이 출석했다.

오 대표위원은 개회인사에서 "간부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 한통련 결성 30주년을 향해 조직강화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싶다"고 힘차게 호소했다.

손 사무총장은 정세강연에서 미국의 전쟁책동이 가져오는 위험성과 연말의 대통령선거 동향 등을 분석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현상에 대해 말했다. 참가자들은 학습내용을 지역활동 등에서 반영할 것을 밝혔다.

동해본부

한통련도카이본부(대표위원 강춘근)는 3월 17일 시내 본부 사무소에서 간부와 한청, 민주여성회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확대집행위원회를 열었다.

강춘근 대표위원은 "우리는 6·15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남북 화해와 교류를 강화하고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인사했다. 집행위원회는 중앙위원회에서 결정된 운동방침에 맞추어 6대운동방침을 확인했으며 특히 한통련의 명예회복과 한국 자유왕래 권리 쟁취에 힘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강 대표위원이 재선됐다.

한통련오사카본부(대표위원 이철)는 3월 17일 활동자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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