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904호 (00.1.21)


<기사2>

전력증강에 5조원 투입, 무인공격기 100여대 도입

한국국방부는 9일 최신병기의 도입을 포함한 247개 전력증강사업(국방투자사업)에 5조3,43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전력증강예산은 지난해보다 2·2%증가했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600억 원을 들여 이스라엘제 공격기 '하피'(사진)100여기를도입하며AGM142 지대공미사일(포파이)과 스텐더드 SM2 함대공미사일 도입계획도 2002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무인가미카제'라 불리는 공격기 '하피'는 적의 대공 레이더 등의 목표물에 접근하여 4-6시간 공중을 선회하다가 레이더가 작동하면 곧바로 레이더파를 따라들어가 자폭, 레이더를 파괴하는 신형무기로서 적의 방공망을 사전에 무력화할 수 있다.

AGM 142미사일은 오차 1미터이내의 명중률로서 건물의 창문, 탄도미사일 본체, 지하기지 출입구까지 정확하게 명중시키며 목표물을 찾아가면서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력증강사업의 목적은 선제공격능력 강화에 있다고 보고있어 남북의 긴장완화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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