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873호 (99.2.1)


기사2

오사카서 '주변사태법' 반대집회

개회중인 통상국회에서 새가이드라인 관련법안(주변사태법안)의 성립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화하는 가운데 '주변사태법을 폐안으로!전쟁협력을 하지 않고 시키지 않는 간사이집회' (실행위원회 주최)가 1월 21일 오사카시내의 오오기마치 공원에서 열려 재일동포와 일본의 노동자, 시민 등 2,500명이 참가했다.

주최자를 대표하여 바바 노리오 씨(전항만 오사카 지부장)는 "자민당 자유당 연립으로 주변사태법안의 제정이 가속화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노조나 시민단체가 스크럼을 짜고 법안을 반드시 폐안으로 몰아가자"고 인사했다.

한통련 오사카본부 김창오 사무국장은 연대인사에서 "법안제정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이기도하다. 일본의 양심세력과 굳게 연대하여 폐안을 향해 운동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그 후 한청 오사카본부 맹원들이 사물놀이를 힘차게 피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에 '주변사태법 등 일체의 유사입법을 폐안으로 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며 결코 전쟁의 길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집회선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후 폐안을 요구하는 프랑 카드와 횡단 막을 들고 시내를 시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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