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92(10.11.01)


<머리기사>

한통련, 각지에서 추기 연수회

김정부 소장이 강연, '역사의 의지를 실천한다'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의장 손형근) 10 17, 24일 한통련 추기 중앙 회원연수회를 간토지역과 간사이지역, 히로시마지역에서 각각 열었다. 연수회에서는 배동호기념연구소 김정부 소장(한통련 상임고문)이 서적 '역사의 의지를 실천한다'를 토대로 강연했다. 이 책은 한통련과 회원단체의 이론학습의 길잡이로서 지난해 6월부터 8회에 걸쳐 발간된 '연구소통신'을 체계적으로 모은 것이다.

 

  간토지역은 17일 도내에서 한통련도쿄본부(대표위원 양병룡), 한통련가나가와본부(대표위원 곽원기)의 주관으로 개최하여 한통련과 한청, 여성회 구성원들이 다수 참가했다.

 

  양 대표위원은 인사에서 연구소가 발간한 이 책에 대해 "2, 3세의 마음이 담긴 내용이며 우리들이 운동 속에서 올바른 전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학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장이 인사, 한통련 활동가의 필독서 배동호 선생의 '애국론'을 들면서 그 내용의 진수를 이해하기 위한 이 책의 의의를 밝혔다.

 

  김 소장은 '연구소통신' 발간 동기와 목적, 책으로 엮을 때 강조한 점에 대해 특히 재일 2세 이후의 세대가 조국통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인생관과 일상활동을 확고하게 결부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분단으로 인해 우리민족이 얼마나 비참한 지경에 빠졌는가.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조국통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간이란 의식과 창조력을 가진 사회적 존재이며 민족은 사회적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존재형식이기 때문에 인간은 민족성을 떠나서 살 수 없다"며 인간사회와 민족의 관계를 밝혔다. 나아가 자신의 인생과 일상활동을 결부시켜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사이지역에서도 24, 오사카시내에서 연수회가 열렸다. 한통련오사카본부 이철 대표위원이 인사, "이 서적의 내용을 단단히 배워 함께 변혁이론을 깊여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통련중앙본부 박남인 부사무총장이 인사했다. 그 후 김 소장이 같은 내용으로 강연했다.

 

  히로시마지역에서도 이날 히로시마시내에서 연수회를 열었다. 한통련히로시마본부 곽문호 대표위원이 인사한 후 한통련중앙본부 황영치 조직국장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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