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48(08.11.15)


<인터뷰>

 남북관계 푸는 열쇠는 6.15 10.4선언

  곽동의 6.15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의

 

  한국 인터넷신문 '통일뉴스'는 창간 8주년 기획으로 6.15공동선언실천민족공동위원회(6.15공동위원회)의 백낙청(1030일자), 곽동의(1일자) 공동위원장의 서면인터뷰를 게재했다. 곽 공동위원장의 인터뷰를 전제한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옹호하고 그 이행을 촉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뉴스> 창간 8주년 기념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 연쇄 서면인터뷰에서 곽동의 공동위원장은 "남북관계를 푸는 열쇠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계승하는데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6.15해외측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곽동의 공동위원장은 "공동선언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깨고 통일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를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 이행하자는 여론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곽 공동위원장은 "10.4선언 1주년기념행사가 각 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 "해외 특히 일본지역에서는 10.4선언 1주년기념 '통일마당' '보고회' '통일대회와 문화제'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 행사들을 통하여 동포들의 화합이 더욱 넓어지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지지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대결정책은 남북관계의 경색뿐 아니라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정당한 민생·민주운동마저 탄압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것"이라며 "대북대결정책 반대와 함께 공안정국과 전쟁연습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여 국면을 전환시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애국세력은 광범한 각계 각층과 굳게 연대 연합하여 이명박 정부가 6.15공동선언을 존중하는 입장으로 돌아서도록 강력한 압력을 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북미관계는 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남북관계는 악화의 일로를 걷고 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국제적 흐름과도 맞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더 늦기전에, 그리고 비극적 사태를 초래하기 전에 대담한 정책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곽 공동위원장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북미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6.15해외측위 공동위원장인 곽동의 6.15민족공동위 공동위원장의 서면인터뷰 전문이다.

 

"6.15선언, 10.4선언 이행하자는 여론 높여나가야"

 

  통일뉴스 발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통일애국의 필봉을 높이 들고 6.15시대를 빛내어 나가는데 계속 선봉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지난 3년간 전민족적 연대 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위상을 확고히 세우고 남북간의 불신과 적대감을 씻어 내고 화해와 교류를 적극 추동하며 연대와 단결을 강화하고 자주통일의 기운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봅니다.

  6.15공동선언 8주년기념 민족통일대회의 개최지가 이명박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서울지역에서 금강산으로 옮겨진 것은 유감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곡절은 있었지만 금강산 6.15민족통일대회에서는 남, , 해외의 3자는 "정세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져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끝까지 고수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공동결의문에 담아 낸 것은 현 정세에 비추어 보아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10.4선언 1주년기념행사가 각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외 특히 일본지역에서는 10.4선언 1주년기념 '통일마당' '보고회' '통일대회와 문화제'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 행사들을 통하여 동포들의 화합이 더욱 넓어지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지지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6.15공동선언과10.4선언을 옹호하고 그 이행을 촉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남북관계를 푸는 열쇠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계승하는데 있습니다.

  공동선언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깨고 통일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를 보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 이행하자는 여론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시대착오적인 반북대결정책을 즉각 포기하고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인정하고 이행할 데 대한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통일애국세력은 광범한 각계 각층과 굳게 연대 연합하여 이명박 정부가 6.15공동선언을 존중하는 입장으로 돌아서도록 강력한 압력을 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대결정책은 남북관계의 경색뿐 아니라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정당한 민생·민주운동마저 탄압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평화없이는 자주적 평화통일은 바랄 수 없습니다. 대북대결정책 반대와 함께 공안정국과 전쟁연습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여 국면을 전환시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이를 계기로 북미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북미관계는 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남북관계는 악화의 일로를 걷고 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국제적 흐름과도 맞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면 이명박 정부는 점점 궁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더 늦기전에, 그리고 비극적 사태를 초래하기 전에 대담한 정책전환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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