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47(08.11.01)


<기사1>

빵공장분부, 재일동포 역사기행

  일본 각지에서 참가, 통일 실현을 확신

 

  우리겨레하나되기 재일동포역사기행(역사기행) 10 10일부터 14,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의 구성단체인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본부장 이미혜)의 주최로 열려 도쿄, 도카이, 오사카사업본부 성원을 비롯해 효고, 홋카이도에서 재일동포 20명이 참가했다.

  첫날 밤 환영식에서 이미혜 본부장은 세계적인 곡물 폭등으로 빵 재료 가격이 두 배로 뛰어올라 하루 1만개 빵 생산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가운데 '빵사업 서포터'를 모집하여 예상을 넘는 지원자와 지원금을 모았다고 보고하면서 "앞으로도 하루 1만개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역사기행을 통해 재일동포 여러분과 더한층 단결을 강화하고 함께 사업을 발전시키자"고 인사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날부터 4 5일의 일정으로 강화도, 파주, 철원 등 침략과 분단의 역사가 역력히 남아있는 지역을 답사했다. 강화도에서는 한국의 가장 오랜 사찰 전등사, 외국의 침략을 막아낸 요새 광성보, 지난 9월에 오픈한 강화평화전망대 등을 해설자와 함께 둘러보고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철원에서는 비무장지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철원평화전망대와 남방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월정리역 역사, 승강장만 남아있는 철원역 터, 북측 땅이었던 시기에 건설되어 미군에 의해 파괴된 조선노동당사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분단에 의한 많은 상흔을 직접 목격했다. 파주 도라산역에서는 북녘으로 이어지는 선로에 내려서서 통일에 대한 희망에 가슴 부풀었다.

  또 참가자들은 겨레하나중앙본부를 방문해 최병모 이사장을 비롯하여 빵사업본부 오지혜, 권해효 홍보대사들과 식사회를 가졌으며 겨레하나인천본부와 빵사업 서울, 인천, 경기본부 회원들과 각지서 교류, 빵사업 발전과 통일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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