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989호 (02.11.01)


<기사3>

오사카에서 국제반전의 날 집회

유사법제의 폐안을 요구하며 미국의 이라크공격을 반대하는 국제반전의 날 간사이집회(주최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오사카시 기타구 겐사키공원에서 열려 시민 등 1500여명이 모였다.

나카기타 류타로 실행위원장(변호사)이 인사, "미국의 이라크공격의 위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반드시 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에 추종하는 고이즈미 정권은 유사법제를 성립시켜 전쟁의 길로 돌진하려 획책하고 있다. 단결된 힘으로 법안을 폐안으로 몰아가자"고 호소했다.

한국에서온 '미군장갑차 여중생 심효순, 심미선양 살인사건범국민대책위원회'의 이용대 공동집행위원장은 "여중생이 깔려죽은 후 국내에서는 반미 반기지운동이 무척 높아지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공개사죄를 쟁취할때까지 운동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으며 아시아민중이 연대하여 함께 미군을 ㅉ아내자"고 호소했다.

그후 각지의 시민단체 대표가 잇달아 호소했다.

집회를 마친후 참가자들은 미국영사관을 향해 시위행진하며 "이라크공격 단호 저지" "유사법제 반대" "미군철수"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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