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989호 (02.11.01)


<기사2>

유사법 폐안 쟁취, 이라크 공격 반대집회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각국에서 이라크 공격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사법제와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전국집회가 지난달 24일 도쿄도내 히비야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포럼 평화·인권·환경' '전쟁반대, 유사법제를 폐안으로!시민긴급행동' 등의 시민단체가 제안, 노동자, 시민등 35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에는 구와하라 유타카씨(민주당)와 가네코 데츠오씨(사민당)등 중의원의원에 이어 미국에서 온 레이냐 마스리씨(피스 액션 이사)가 발언했다. 레이냐씨는 진짜위협은 이라크가 아니라 대량파괴무기로 실지로 많은 사람들을 죽여온 미국이라고 지적하면서 "전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반전의 목소리를 높여 기필코 이라크공격을 막자"고 힘차게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유사법을 폐안으로" "이라크전쟁에 노"라고 호소하는 호소문을 채택하고 도내를 퍼레이드했다. 한통련도 이 집회의 찬동단체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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