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219(12.02.15)


<결의표명>

한통련중앙위원회 각 단체대표 결의표명

 

우리 힘으로 새세상 만들기 위해

         김이혜  한통련 도쿄본부 상임위원

 

  이명박 정권 탄생 전까지는 우리 한통련이 이렇게까지 심한 탄압을 당할 줄 몰랐습니다. 입국을 막는 것은 물론 국가보안법을 되살리고 누명을 씌워 탄압하고 여권발급을 조건으로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협박하다니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민주주의, 평화, 경제, 자연환경마저 다 깨뜨려 놓고 돈 버는 데에 몰두하는 이명박 정권은 결코 민주적 정부가 아닙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민족의 미래와 자신의 인생을 자기 힘으로 열어나가기 위해서도 총선과 대선에서는 진보적인 정권교체를 꼭 이뤄야 합니다.

 

  민주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 해외 모든 동포들을 위해서도, 한통련이 '반국가단체' 누명을 벗고 명예회복을 하고 조국 왕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국내와 힘을 합쳐 싸우면 질 리가 없습니다.

 

  한통련 결성 40주년과 도쿄본부 결성 10주년이 되는 2013년을 희망 넘치게 맞이할까 아니면 억울하게 맞이할까는 올해 활동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번 선거의 의의를 알려 정권교체를 이루어 세상이 바뀐 그 순간에 우리의 힘으로 새 세상을 만들었다는 실감을 동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나라당 보수 세력의 재집권을 목숨 걸고 막아내고 진보적인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저도 한 주체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선거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

              신구강  민주여성회 사무국장

 

  활동방침을 뜨거운 마음으로 지지하며 그 실천을 위한 결의를 표명합니다. 작년 12 14일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1000회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과거 역사의 희생자들이 살아계시는 동안에 참된 사죄와 배상이 있어야 합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은 20년간 계속된 투쟁을 통해 피해의식에서 해방되어 인간성을 회복하고 진정으로 세계에서 전쟁을 없애고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남북분단이 계속되는 한 전쟁의 위기와 불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대북강경정책에 집착하고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되풀이하여 전쟁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한통련에 대해 엄한 탄압을 가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온 조직을 반국가단체로 몰아 중상하는 이 정권을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선거를 통해 이 정권에 엄한 심판을 내립시다. 참된 민주정권이 수립되어 국가보안법 폐지, 6.15공동선언 10.4선언이 실천되기 위하여 선거홍보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벌여나갑시다.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동포들의 염원을 단결된 힘으로 모아냅시다.

 

  우리 여성회는 재일동포 여성과 양심적인 여성들에게 적극 호소하며 반전 평화 6.15지지 여론 환기를 위하여 한통련 한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참된 민주정권 수립을 위하여 대단결로 반드시 승리합시다.

 

 

올해를 승리의 노래로 매듭지어

             백강희  한청중앙본부 부위원장

 

  드디어 결전의 해, 2012년을 맞이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0 12, 재일한국청년동맹은 결성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조국통일의 깃발을 높이 들고 투쟁, 변혁 발전의 역사를 이어온 50년의 발자취를 한청에 관여하신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제25차 한청중앙대회에서는 2012년을 승리의 해로 할 것을 방침으로 채택하고 전력다해 매진해 왔습니다.

 

  또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얼마나 민중을 괴롭히고 남북의 화와 교류를 차단하고 민족의 불신과 대결을 만들었는가를 만천하에 폭로해왔습니다.

 

  역사의 의지는 한국의 진보적 정권교체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민족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정의가 넘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우리에 대하여 비판을 계속하며 여권을 제한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퇴진해야 합니다. 그런 역사의 의지를 맨 선두에서 전력으로 실천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 한청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약속합니다. 2012년 저는, 그리고 한청은 총선과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선봉대로서 전력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우리의 최대의 무기인 '통일과 단결'로 우리 갈 길을 막으려는 모든 세력과 생명을 걸고 투쟁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2년을 기어이 승리의 노래로 매듭지을 것을 약속하면서 저와 한청의 결의표명으로 합니다.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하여, 조국통일을 위하여 달려가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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