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219(12.02.15)


<초점>

통합진보당 "보랏빛 정치혁명을"

총선 승리 전진대회, 원내교섭단체 향해

 

  '보랏빛(통합진보당 상징색)정치혁명으로 1%의 특권독점을 타파하고 99%의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진보당은 5일 경기도 고양시내에서 총선 승리 전진대회를 열어 당원 등 7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을 기하여 통합진보당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정부 심판에 앞장서 야권연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새누리당과 1 1구도를 형성하겠다"고 역설하고 "이번 총선에서 30석 이상의 안정적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노동자와 농어민, 깨어있는 시민에 뿌리내린 정당, 수구 기득권 세력과의 결탁에서 자유로운 정당, 통합진보당만이 할 수 있다"고 인사하고 자신은 비례대표 12번에 입후보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심상정 공동대표도 "이명박 정부가 파탄시킨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국회에서 이를 법제화할 것이다"고 말하고 "1%전쟁불사 대결세력에 맞서 평화를 사랑하는 99%국민 참여로 통일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에서는 재벌과 고소득층에 대한 증세,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 종합부동산세 정상화 등 부유층세 재벌소유·지배의 구조개혁 등을 통한 재벌개혁 주택의 공공개념 도입 등 주거혁명 금융, 통신, 석유산업 공공화 강력 추진 등을 통해 교육, 의료, 주거, 노후 보육비 확충 등 '다섯가지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동시에 고용,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 해결 식량자급율의 법제화 등 농업문제 해결 등록금 반값 실현 등 교육문제 해결 남북문제와 관련하여 항구적인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명의 공동대표가 200여명의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총선 승리와 진보적 정권교체를 선언하는 출진식을 가졌다. 그들은 "보랏빛 정치혁명으로 낡은 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와 개혁의 19대 국회를 만들어내겠다. 여러분의 꿈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의 보랏빛 깃발과 함께 내걸어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통합진보당은 총선에서 전국 180지역구에 후보를 낼 계획이며 4일까지 서울과 경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109지역에서 후보자를 확정했다. 15일까지 남은 지역의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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