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92(10.11.01)


<기사5>

오사카시의회, '위안부' 의견서 채택

 

  오사카시의회는 10 13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기해결에 관한 의견서'를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찬성은 공명당, 민주당, 공산당의 53, 반대는 자민당과 유신의 33표이다.

 

  의견서에서는 "과거 전쟁에서 일본이 근린제국 사람들에게 다대한 피해를 주고서도 6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전쟁피해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그 상징적 피해이며 인간으로서 명예와 존엄에 현저한 상처를 입은 피해자의 마음은 필설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고 지적하고 일본정부에 '위안부'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통련 오사카본부 관계자도 참가하는 '오사카시의회에서 위안부문제 의견서를 가결시키는 모임'이 그동안 시의회의원에 대한 로비활동을 계속해왔다. 지난 5월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 '위안부'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민주당 의원을 통해 9500명의 서명을 아라키 미키오 시의회 의장에 제출했다.

 

  2008 3월 이후 '위안부'문제에 관한 의견서는 33지방의회에서 가결되었으며 올 들어 홋카이도 오타루시, 사이다마현 후지미노시, 오키나와현 난죠시 등 17개 지방의회에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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