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92(10.11.01)


<기사1>

배강웅 범민련 미주본부의장 서거

한평생 통일운동에 바쳐. 서울서 민족통일장

 

  범민련 미주본부 의장이며 6.15미국위원회 서부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배강웅 선생이 10 14일 체류 중이던 서울에서 심장마비로 서거했다. 향년 69.

 

  '통일애국열사 배강웅 선생 민족통일장' 15일 서울시내 범민련남측본부(의장 이규재) 주관으로 열렸다. 유족과 내외 민족민주운동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애도했다.

 

  장례위원회는 명예장례위원장에 6.15남측위원회 김상근 상임대표와 6.15해외측위원회 곽동의 위원장(한통련 최고고문), 장례위원장에 범민련남측본부 이규재 의장과 한국진보연대 이강실 상임대표, 또 장례위원에 국내 각계 인사 194명을 비롯하여 범민련공동사무국 임민식 사무총장, 동 일본지역본부, 재일조선인본부, 미주본부, 유럽지역본부, 카나다지역본부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

 

  6.15공동위원회 곽동의 공동위원장과 범민련일본지역본부 양동민 의장, 한통련 손형근 의장, 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이 민족통일장에 조사를 보냈다.

 

  미국에서는 동 2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동포단체 대표들의 주관으로 추도식이 열렸다.

 

  배강웅 선생은 1941년 경상남도 진주 태생. 일본에서 브라질, 미국으로 이주하여 한민련 미주위원회 위원장, 범민련 미주본부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생애를 한국의 민주화와 조국의 자주통일에 진력했다. 배강웅 선생은 한민통(한통련의 전신)과 한민련을 결성하는데서 중심 역할을 한 해외운동 지도자 배동호 선생의 자제이다.


[HOME] [MENU] [지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