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44(08.09.15)


<기획>

 '통일·평화·화해'의 대성공을 향하여

 

  한통련, 한청, 민주여성회, 학생협 4단체는(후원 6.15위원회) 10 26일 도쿄도 치요다구 사회문화회관(미아케사카 홀)에서 10.4공동선언 1돌기념모임을 연다. 모임의 주제는 '통일·평화·화해'. 당일은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며 재일동포사회 화합을 촉진하고 한반도와 일본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갈 것을 관객에게 호소한다.

  현재 한반도정세는 6.15공동선언에서 강조된 '불신과 대립에서 화해와 협력'으로 라는 정신이 지난해 10.4선언에 의해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북미, 북일 등 주변 여러나라와의 관계에도 파급될 상황이다. 주최자측은 이번 모임이 그러한 정세를 더욱 추진하는 계기로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한다.

  모임에서는 풍물대가 길놀이로  개막을 선언한다. 이어 내레이션, 노래, 시 낭송을 중심으로 악기연주, 영상을 엮은 앙상블 '통일·평화·화해'를 발표. 100년에 걸친 한반도 강점과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적이며 독립된 민족의 역사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새 시대를 힘차게 그려낸다. 이에 따라 미래의 주인공이며 개척자인 청년 학생들이 노래와 춤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모임을 마친 후 도심을 퍼레이드 한다.

  모임까지 1개월 반. 모임의 성공을 향한 준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한통련 각본부는 8.15광복절 63돌을 전후로 각지에서 기념모임을 열고 지역마다 재일동포뿐만 아니라 국내, 해외동포와 일본사람들에 대한 메시지 '10.26 모임-통일·평화·화해' 기조문을 확인, 모임의 취지와 의의를 확실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출발했다.

  현재 각 본부에서는 홍보삐라와 포스터, 민족시보를 활용하여 재일동포단체와 개인, 일본정당과 노조, 시민단체, 각계인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조직활동을 전개중이다. 또 한청, 여성회, 학생협은 해당 동포단체와 일본단체에 적극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전조직 총동원된 활발한 운동을 통해 모임을 성공시키는 것은 물론, 여론을 환기시켜 '통일·평화·화해'의 큰 물결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홍보·조직활동에 재일동포와 일본 정당, 노조, 시민단체들로부터 참가티켓 신청과 찬동이 잇따르고 있어 모임의 성공을 향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최자측은 참가. 찬동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참가티켓은 500, 찬동금은 단체 1구좌 3천엔, 개인 1구좌 천엔(우편계좌 00190-2-297241)문의처 전화 03-3862-6881(한통련중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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