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27(07.12.15)


<기사5>

 북일 국교 정상화 요구 고베 모임

  남북애서 연대사 보내와

 

  한통련효고본부 등으로 구성하는 '대화로 평화를I북일관계를 생각하는 고베네트워크' 8일 고베시 주오구에서 '평화로운 동북아시아를 아이들과 함께I북일국교정상화를 바라는 고베모임'을 열어 재일동포와 일본인들이 다수가 참가했다.

  모임에서는 기타가와 히로카즈씨('일한분석' 편집인)가 강연했다. 기타가와씨는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10.4공동선언'은 통일실현에 큰 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선언이 '해외동포의 권리'에 언급한 데 대해 일본정부는 재일조선인에 대한 인권탄압을 즉각 중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기타가와씨는 내년쯤 북미국교정상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정부는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정책을 전환하여 국교정상화 교섭을 개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모임에서는 고베조선고급학교 어머니회 한홍미 부회장이 민족학교에 대한 괴롭힘, 제도적 억압에 대해 보고했다.

  참가자들은 북일평양선언에 따라 북일국교정상화를 조기에 실현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외무성에 요청하기로 확인했다.

  모임에는 한국의 진보연대, 민주노동당 등 8단체, 북한의 대외문화연락협회에서 연대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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