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127(07.12.15)


<기사3>

 한통련 아이치 제1차 세미나

  사진작가 이토 타카시씨 강사로

 

  한통련아이치본부는 9일 아이치청년회관에서 '1차한통련아이치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재일동포와 일본사회, 이 시대가 안고 있는 한국·조선과 관련된 여러 과제를 전문가를 초청하여 배우고 올바른 인식을 가지며많은 동지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에는 사진저널리스트 이토 타카시씨가 '카메라맨이 보는 일본의 전쟁책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토씨는 한국을 42, 북한을 20회 방문했으며 거기서 촬영한 슬라이드와 비디오를 구사하며 보고했다.

  재일 피폭자, 강제동원 피해자의 유골반환문제, 일본군 '위안부'문제 등 일본식민지지배의 상처를 보여주는 슬라이드 상영과 이토씨의 해설로 새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이 밝혀져 참가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또 일본에서 잘 알려진 방송프로그램의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취재가 사실과는 다른 방송이었다고 보고, '북한때리기'의 심각성을 재차 인식했다.

  이토씨는 6자회담의 진전으로 북미국교정상화도 진전되고 있으나 일본은 침략한 아시아 여러나라에 대해 지금까지 국가로서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 전후보상에 일본정부가 진지한 태도로 나서도록 운동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치본부는 앞으로도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HOME] [MENU] [지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