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보 제1001호 (03.03.21)


<기사1>

'빛나게 하자 민족의 미래'

한청 제39회 동기강습회

재일한국청년동맹(한청 위원장 이정수)는 '응시하자 우리의 미래, 꿈을 가지자 당신의 미래, 빛나게 하자 민족의 미래'를 주제로 '스노페스티벌 2003(제39차 한청전국동기강습회)'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나가노현 시가고원에서 열었다. 강습회에는 일본각지에서 많은 동포청년들이 참가해 민족적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교류를 깊이며 충실한 3일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젊은이들과 가족들로 붐비는 겔렌데에서 스키, 스노보드, 리크리에이션을 즐기는 한편 그룹별 기획과 발제 토론 등을 통해 민족적으로 사는 법, 한청운동의 의미 등에 대해 인식을 깊였다. A그룹은 이용희 교토본부 위원장이 자신의 체험을 말하면서 재일동포청년의 현상을 주제로, B그룹은 이준희 효고현본부 위원장이 한청맹원이 가지는 힘과 가능성을 주제로, C그룹은 문세현 중앙본부 부위원장이 한청운동과 인생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중심인 한청문화마당에서는 반별 단막극이 발표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각지방에서 준비해온 민족악기 연주와 춤이 피로되어 큰 박수가 일어났다. 특히 한국에서 크게 확산되고있는 반미 촛불시위를 주제로 한 앙상블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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